이하나, '메리대구공방전'으로 CF 봇물
OSEN 기자
발행 2007.07.10 17: 33

이하나(25)가 MBC 드라마 ‘메리대구 공방전’ 이후 빠르게 CF계로 활동 무대를 옮겼다. 이하나는 드라마 종영 직후인 지난 6일 탤런트 이민우와 함께 CF 촬영을 마쳤다. 레스토랑에서 벌어지는 해프닝과 관련한 생활 에티켓을 소개하고 있는 내용으로 ‘메리대구 공방전’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는 이민우와 환상적인 호흡을 과시했다. 뿐만 아니라 이하나는 톱스타 이나영과 비가 모델로 활동했던 SK텔레콤의 ‘네이트’ 모델로 전격 발탁됐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이하나가 ‘메리대구 공방전’에서 연기 변신과 개성 강한 캐릭터를 잘 소화하며 통통 튀면서도 발랄한 모습에 차기 모델로 점찍었다”고 밝혔다. CF 외에도 이하나는 드라마와 영화에서도 제의가 부쩍 늘었다. 이하나의 소속사 관계자는 “이하나에게 많은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드라마 촬영 후 CF 뿐 아니라 영화에서도 많은 러브콜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이하나는 비록 ‘메리대구 공방전’이 낮은 시청률로 빛을 바랬지만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마니아 팬들을 확보하면서 차근차근 연기자로서 자리매김 하고 있다. pharo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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