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훈-최준석, '처음처럼 6월 MVP'
OSEN 기자
발행 2007.07.10 19: 27

두산 베어스는 10일 잠실 현대전에 앞서 팀 자체적으로 선정하는 '처음처럼 6월 MVP'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6월 MVP 투수는 마무리 정재훈, 타자는 최준석이 선정됐다. 정재훈은 6월 한 달 간 7경기에 등판, 1승 4세이브에 방어율 0.93을 기록했으며 최준석은 24경기에 출장, 82타수 24안타(타율 2할9푼3리)에 4홈런 15타점을 기록하며 팀 상승세를 주도했다. 부상으로는 폴로랄프로렌 100만 원짜리 상품권이 주어졌다. su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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