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월화미니시리즈 ‘커피프린스 1호점’이 매회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하는 기록을 세우고 있다. 7월 10일 방송된 ‘커피프린스 1호점’ 4회분은 TNS미디어코리아의 조사결과 19.0%를 기록하며 18.1%를 차지한 전날에 비해 0.9%포인트 상승했다. 14.4%로 첫 방송을 시작한 이래 2회 15.3%, 3회 18.1%, 4회 19.0%로 매회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하고 있는 셈이다. 이렇게 해서 17.1%의 SBS ‘강남엄마 따라잡기’, 6.5%의 KBS ‘한성별곡’을 제치고 전날에 이어 동시간대 1위 자리를 굳혔다. 이날 방송분에서는 동인식품 후계자 한결(공유)을 주축으로 커피프린스 1호점을 개업한 첫날 은찬(윤은혜)도 가슴을 붕대로 싸매고 비장한 표정으로 출근을 하고, 한결과 은찬이 서로 티격태격하며 알 듯 모를 듯 사랑이 싹트기 시작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은찬은 따뜻하고 푸근한 한성(이선균)과 싸가지 없지만 왠지 모르게 끌리는 한결에게 모두 호감을 보이기 시작했다. hellow0827@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