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스타전, 지정석 매진 등 예매율 뜨겁다
OSEN 기자
발행 2007.07.11 08: 48

부산 사직구장이 롯데가 아닌 올스타들을 보기 위한 팬들로 가득채워질 전망이다. 오는 17일 오후 5시 열리는 '2007 삼성 PAVV 프로야구 올스타전'이 팬들의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6월 26일부터 시작한 2007 삼성PAVV 프로야구 올스타전 입장권 예매에 팬들의 뜨거운 열기를 보이고 있다. 7월 10일 현재 전체 3만 표 중 중앙지정석과 지정석은 예매 시작 일주일 만에 이미 매진 되었고 일반석의 경우는 잔여표가 약 1만 5240표가 남아 전체 49%의 높은 예매율을 보이고 있다. 올스타전이 열리는 부산을 연고로 하고 있는 롯데 자이언츠는 올 시즌 홈에서 35경기를 치러 7월 10일 현재 총 관중 54만 9362명으로 평균 1만 5696명이 경기장을 찾아 전년 대비 72%의 높은 관중 증가율을 보이고 있으며, 페넌트레이스의 뜨거운 열기를 올스타전까지 이어나갈 전망이다. 2007 삼성 PAVV 프로야구 올스타전 입장권 예매는 KBO 홈페이지(www.koreabaseball.com)와 티켓링크 (www.ticketlink.co.kr), 전화 1588-7890, 지하철 역사 및 편의점에 설치된 한네트 티켓 자동발매기에서 가능하다. (*1루– 동군: 삼성,두산,SK,롯데, *3루– 서군: 한화,현대,KIA,LG) 일반석 입장요금은 성인 6000원 군경/학생 3000원, 어린이 1000원이며 본인 포함 최대 4매 까지 구매 가능하고, 페넌트레이스와 같이 부산·경남·울산지역 교통카드(my bi)로도 입장할 수 있다. su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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