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스타전 이색 경품, '다이아몬드를 잡아라'
OSEN 기자
발행 2007.07.11 09: 04

'다이아몬드 1캐럿(1300만 원 상당)을 잡아라'. 한국야구위원회(총재 신상우)는 오는 17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개최되는 2007 삼성 PAVV 프로야구 올스타전에서 팬들을 위하여 푸짐한 경품을 준비했다. 올해는 이색적인 고가의 경품이 등장,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올해 올스타전에는 경품으로 '다이아몬드'와 올림픽예선전 관전 티켓이 등장했다. 경기장에서 입장하는 팬들에게 승리팀과 미스터올스타 알아맞히기 응모권을 배포하고 응모한 팬들 중 승리팀과 미스터올스타를 모두 맞춘 관중을 대상으로 야구의 녹색 그라운드를 상징하는 1캐럿 다이아몬드 반지(1300만 원 상당) 1개와 삼성 PAVV 보르도 32인치 LCD TV 3대를 각각 추첨을 통해 증정한다. 또한 입장시 승리팀 및 미스터 올스타 알아맞히기에 응모한 모든 관중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2월 1부터 3일까지 대만에서 펼쳐지는 베이징올림픽예선 응원단(왕복항공권 및 숙식, 경기 관전) 14명을 뽑고, AVIS 렌터카 24시간 무료 이용권 40매도 증정한다. 올스타전 당일 입장하는 모든 관중에게는 올스타 부채를 증정하고, 올스타 말놀이 게임판을 선착순으로 배포한다. 경기시작전에는 올스타로 선정된 8개 구단 선수 40여 명이 관중석에 사인볼을 증정하고 매회 별난 복장과 응원으로 경기의 흥을 돋운 관중 가운데 6명을 선정해 베이징올림픽예선전에 응원단(왕복항공권 및 숙식, 경기 관전)으로 참가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su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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