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역 서신애, “CF세례 고맙습니다”
OSEN 기자
발행 2007.07.11 10: 07

MBC 드라마 ‘고맙습니다’에서 귀여운 외모와 어른 못지않은 능청스러운 연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아역배우 서신애가 톱스타 못지않은 CF세례를 받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 우유 속 CF에서 펑펑 울다 이내 귀여운 웃음을 짓는 순수하고 깜찍한 모습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서신애는 다수의 광고에 출연, 다양한 표정연기로 광고계 블루칩으로 각광받고 있는 CF스타. 7월 10일부터 새롭게 공개된 ‘햇반’ CF에서 서신애는 반찬투정 없이 밥 한 그릇을 뚝딱 먹어 치우는 천진난만하고 해맑은 아이의 모습을 선보인다. 실제로 한 작품의 제작발표회에서 연기의 원동력에 대한 질문에 ‘밥 힘’으로 산다고 대답해 좌중을 폭소케 한 바 있는 서신애는 6월 말 진행된 광고 촬영에서도 먹는 장면을 제일 먼저 촬영하고 싶다고 특별 요청해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먹음직스럽게 연기를 해달라는 감독의 주문이 무색할 정도로 밥 먹는 연기를 맛깔스럽고 능숙하게 선보여 현장에 있던 여러 스태프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 '햇반'의 홍보담당자는 이번 CF를 통해 "많은 부모님과 아이들에게 공감대를 이끌어 내 좋은 식습관을 형성하는데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뜻도 전했다. 한편, 서신애는 현재 MBC ‘느낌표’의 새 MC를 맡아 깜직하고 재치있는 말솜씨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y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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