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 "데뷔 시절 나이 속였다" 고백
OSEN 기자
발행 2007.07.12 16: 47

감미로운 목소리의 가수 제이가 "데뷔시절 소속사에서 나이를 한 살 속였다"고 솔직히 고백했다. 최근 MBC드라마넷 ‘삼색녀토크쇼’ 녹화에 출연한 제이는 언론에 알려진 나이인 78년생이 아니라 77년생임을 당당히 밝혔다. 얼마 전 김창렬 역시 ‘삼색녀토크쇼’에 출연해 “데뷔시절 밝힌 75년생이 아닌 실제로는 73년생”이라고 전한 데 이어 제이 역시 잘못 알려진 자신의 나이를 바로잡은 것. ‘스타토크 누나야’ 코너에서 MC 이영자가 제이의 생년월일을 ‘1978년 5월 2일생’이라고 소개하자 제이는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아니다’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깜짝 놀란 이영자는 "우리가 조사를 잘못 한 것이냐"라고 되물었고 제이는“데뷔할 때 소속사에서 거짓말한 것”이라고 털어놓았다. 데뷔 당시 소속사에서 78년생으로 나이를 한살 낮춘 것이다. 현재 제이의 실제나이는 77년생 만 30세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제이는 신곡 ‘눈물로’를 비롯해 히트곡 ‘어제처럼’, 고모 정훈희의 ‘꽃밭에서’를 열창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제이를 비롯해 연기자 정준이 출연한 ‘삼색녀토크쇼’는 7월 13일 오전 11시 25분에 만나볼 수 있다. hellow082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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