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머스시네마, ‘해부학교실’ 의상 증정 이벤트
OSEN 기자
발행 2007.07.13 11: 07

멀티플렉스 상영관 프리머스시네마가 영화 ‘해부학교실’의 출연배우들의 의상을 제공하는 이색 이벤트를 펼친다. 프리머스시네마는 7월 14일부터 7월 17일까지 4일간 서울 신림점과 독산점에서 ‘해부학교실’을 관람한 관객들을 대상으로 한지민 온주완 오태경이 입었던 영화 속 의상 1벌씩을 제공하기로 했다. 각 상영관 당 1일 3회, 총 24벌의 의상이 증정된다. 프리머스시네마는 “배급사 청어람과의 제휴를 통해 프리머스 고객만을 위해 공포영화 속 의상을 받을 수 있는 이색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고 밝혔다. 최고의 외과의사를 꿈꾸는 여섯 명의 의학도들과 의문의 해부용 시체를 둘러싸고 펼쳐지는 ‘해부학교실’은 12일 개봉했다. pharo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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