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드라마 ‘최강! 울엄마’의 두 주인공 최강(진원 분)과 채린(박민지 분)이 극 중 본격적인 연애에 돌입한다. 그동안 얽히고 설킨 삼각관계 등으로 난항을 겪었던 러브라인이 서로의 진심을 확인하면서 앞으로 최강과 채린의 알콩달콩한 에피소드를 이어갈 예정. ‘최강! 울엄마’는 진정한 교육문제의 해결은 가족간의 신뢰와 자기희생이라는 평범한 진리를 통해 가족의 의미를 성찰해보는 가족성장드라마다. 진원은 지난해 M.net의 청소년 드라마 ‘성교육 닷컴’을 통해 데뷔, 연달아 CF에 출연하면서 눈도장을 받았다. 박민지는 영화 ‘제니,주노’를 통해 이름을 알렸으며 이승기 리메이크 앨범 뮤직비디오에서 극 중 이승기와 연인으로 출연한 바 있다. 한편, 올리비아 핫세를 닮은 외모로 화제를 모았던 우리도 이 드라마를 통해 첫 연기에 도전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 날 방송에서는 당분간 교제 사실을 비밀로 하자고 하는 채린 때문에 채린에게 과외를 받았다는 사실을 말할 수 없어서 난처한 상황에 처하는 진원이 훈(김하늘 분)의 도움으로 위기를 모면하는 장면이 방송될 예정이다. 최강과 채린의 관계 급진전 속에 시청자들은 최훈-은기(우리 분) 커플 만들기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강! 울엄마’ 19화 ‘소중한 너’ 편은 15일 8시 55분 KBS 2TV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yu@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