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 포터’와 ‘트랜스포머’, 예매율 93% 장악
OSEN 기자
발행 2007.07.15 08: 25

영화 ‘해리포터와 불사조 기사단’과 ‘트랜스포머’가 국내 극장가 장악을 예고하고 있다. 영화 전문사이트 맥스무비에 따르면 11일 개봉한 ‘해리포터와 불사조기사단’은 59.85%(15일 오전 8시 기준)로 주말 예매율 1위를 차지했다. 게다가 개봉 3주차 주말을 맞았지만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는 ‘트랜스포머’도 33.5%의 예매율을 기록하며 좀처럼 식지 않는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두 영화가 93%가 넘는 예매율을 차지하면서 한국영화의 예매율은 크게 떨어졌다. 12일 개봉한 ‘해부학교실’은 불과 3.08%라는 초라한 예매율을 기록했고, 개봉 4주차 주말은 맞은 ‘검은집’도 1.44%로 저조한 모습이다. 지난 5월부터 시작된 해외 블록버스터들의 공습은 예견했던 만큼 위력을 발휘하고 있다. 이에 맞서기 위해 야심차게 준비한 한국영화들은 거기에 가려 빛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 pharo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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