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당발’ 박경림, “혼수용품, 모두 선물 받았다”
OSEN 기자
발행 2007.07.15 10: 17

15일 한 살 연하인 회사원과 웨딩마치를 울리는 박경림(29)이 역시 연예계 마당발임을 과시했다. 박경림은 결혼식에 앞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주변 사람들로부터 많은 선물을 받았다. 그러다보니 내가 준비한 혼수용품이 없는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며 자신의 두터운 인맥을 은근히 자랑했다. 박경림이 선물받은 목록은 냉장고(박수홍) 에어컨(윤정수) TV(유재석) 김치냉장고(김제동 지석진) 컴퓨터(매니저) 등 웬만한 혼수용품에 버금갈 정도다. 하지만 평소 알뜰하기로 명성이 자자한 박경림은 “이렇게 선물받은 것도 좋은데 이왕이면 현금으로 받아 함께 구매했으면 좀 더 아낄 수 있었을텐데 아쉽다”고 짠순이다운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그러나 박경림이 지인들로부터 많은 선물을 받았지만 이에 따른 근심도 있다. 선물을 해 준 사람들이 대부분 미혼이기 때문. 특히 박경림은 열애중인 유재석을 언급하며 “다시 돌려줘야할지도 몰라 아직 박스를 뜯지 못하고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기자회견 후 낮 12시부터 진행되는 결혼식은 OBS 경인TV 주철환 사장이 주례를 맡았고, 유재석과 박수홍이 사회자로 나선다. 또 평소 박경림과 각별한 인연을 이어온 이기찬 강타 이문세가 축가를 부르며 박경림의 행복한 앞날을 기원한다. 인도네시아 발리로 신혼여행을 다녀온 후 서울 논현동의 한 아파트에 신접살림을 차린다. pharo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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