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림, “혼인신고를 벌써?”
OSEN 기자
발행 2007.07.15 10: 48

박경림(29)이 결혼 전 혼인신고를 벌써 했다고 털어놔 좌중에 놀라움과 함께 웃음을 던져줬다.
15일 오전 9시 30분 신라호텔 영빈관 에메랄드 홀에서 열린 결혼 기자회견장에서 박경림은 “혼인신고는 당일 날 구청에 가서 하면 되는 줄 알았는데 접수하면 열흘에서 보름이나 걸린다고 하더라”며 “결혼식 날짜에 맞추기 위해 미리 직접 가서 신청했다”고 털어놨다.
왜 혼인신고를 서둘렀냐는 질문에 “법적으로 부부가 되야 나중에 다른 이야기를 못할 것 같았다”라고 농담을 전하기도. 신랑은 동의했냐는 후속 질문에 “신랑도 동의했다”고 못박았다.
후에 있을 결혼식이 많이 떨리고 긴장된다는 예비신랑 박정훈 씨는 신부의 매력에 대해 “주변의 많은 사람도 아시다시피 경림 씨는 모든 사람들을 끌어들이는 매력이 있다. 장난스럽지만 애교있고 배려심 있는 따뜻한 사람이다”라고 얘기했다.
이에 박경림은 신랑 박정훈에 대해 “지금까지 스캔들이 난 19명의 장점을 다 가진 사람이다. 키, 이해심, 따뜻함 하지만 노래만 빼고”라고 말해 좌중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날 결혼식은 박수홍 유재석이 진행하며 축가는 강타 이기찬 이문세 등 평소 절친한 가수들이 맡았다. 박경림은 발리로 신혼여행을 다녀온 뒤 서울 논현동 한 아파트에 신접살림을 차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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