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크라 출신 이은, 쇼핑몰 대박으로 중국 간다
OSEN 기자
발행 2007.07.16 11: 20

여성그룹 샤크라 출신의 이은(23)이 자신이 운영하고 있는 온라인 쇼핑몰 ‘으니’의 매출 급증에 힘입어 중국으로 진출을 꾀하고 있다. 지난 2년여 준비 끝에 여러 시행착오를 거쳐 야심 차게 내놓은 ‘으니’가 정식 런칭 후 세배 가까운 매출 향상과 더불어 중국으로의 런칭을 준비하고 있는 것이다. 최근 현지로 실사를 다녀온 이은은 “언감생심 해외로의 런칭까지는 생각해보지 못했으나 중국에 계시는 친척분이 엄청난 대박을 터트릴 것이라며 동업을 제안해오셔서 심각하게 고민해오다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덧붙여 “처음 시작했을 때의 생각보다 규모가 커지다 보니 지금은 어머니와 친척오빠까지 ‘으니’ 쇼핑몰에 합류한 상태”이며 “이번 중국 런칭만 마무리가 된다면 난 다시 연예인의 신분으로 돌아가 좋은 작품으로 찾아 뵙고 싶다”고 밝혔다. 최근 급증하고 있는 연예인들의 온라인 쇼핑몰 중 해외로의 진출은 이은이 운영하고 있는 ‘으니’가 최초로서 성공여부가 다른 쇼핑몰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이은은 2000년 샤크라 1집 앨범 ‘한’으로 연예계에 데뷔했으며 MBC 드라마 ‘늑대’ 영화 ‘긴급조치 19호’에 출연한 바 있다. crystal@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