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계의 새로운 슈퍼신인이 탄생했다. 꽃미남 아이돌 밴드 그룹 FT 아일랜드가 그 주인공이다. 쥬크온의 조사(7월 9일-15일)에 따르면 FT 아일랜드의 ‘사랑앓이’가 이번 주 쥬크온 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멤버 모두 10대로 구성된 FT 아일랜드는 차트 진입 5주 만에 1위를 차지해 화려한 데뷔전을 치렀다. 지난주 첫 1위에 올랐던 씨야의 ‘사랑의 인사’는 3위로 떨어졌고 MC몽의 ‘So Fresh’가 2위에 올라왔다. 플라이 투더 스카이의 ‘My Angel’은 8위에 오르며 첫 Top 10 진입에 성공했다. FT 아일랜드는 이홍기(보컬) 이재진(베이스) 오원빈(기타, 보컬) 최민환(드럼) 최종훈(기타, 피아노)으로 구성된 5인조 밴드이다. 올해 1집 앨범 ‘Cheerful Sensibility’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crystal@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