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미녀는 괴로워’의 미녀 김아중(25)이 광고 속에서 S라인의 늘씬한 몸매를 한껏 과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16일부터 팬틴 홈페이지와 인터넷을 통해 방영되는 광고에서 전문 댄서 역을 맡은 김아중은 아슬아슬 핫팬츠 차림으로 발랄하고 깜찍한 느낌의 큐트 댄스를 선보였다. 바쁜 스케줄 때문에 미리 춤 연습을 할 시간이 없었던 김아중이 안무 전문가에게 배운 5분 가량의 댄스를 별다른 NG없이 한번에 소화해 안무감독을 비롯한 현장의 모든 스태프들이 감탄했다는 제작진의 전언이다. S라인 몸매의 김아중은 이번 광고에서 그 몸매를 숨김없이 드러냈다. 광고 속 샤워 장면에서 속살이 비치는 하얀 옷을 입은 채 샤워기에서 쏟아지는 물을 맞고 있는 장면에서 늘씬한 몸매를 가감 없이 드러냈다. 김아중은 데뷔 후 3년 만에 2007 제44회 대종상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 자신의 첫 주연 영화 ‘미녀는 괴로워’로 정상에 올랐다. crystal@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