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멤버 이민우(28)가 솔로 3집 앨범 발매 3일 만에 3만장의 앨범을 판매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민우는 지난 13일 M3집을 발매하고 14일 서울 광장동 멜론 악스홀에서 기자단과 팬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1년 6개월여 만에 컴백 신고식을 성공적으로 치렀다.
이민우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고 있는 오픈월드 엔터테인먼트는 각 언론사로 보도자료를 보내 M3집 앨범이 온, 오프라인에 공개 된 이후 발매 3일만에 3만장의 앨범이 판매됐다고 밝혔다.
최근 쇼케이스 현장에서 이민우는 “오랜만에 내는 앨범이라 제 음악색깔을 어떻게 잘 표현할까 오랜 시간 고민했다”며 “2집 앨범 보다 한층 업그레이드 되기 위해 피나는 노력을 했다”고 털어놨다.
1년 6개월 만에 돌아온 이민우의 정규 3집 앨범은 국내 최고의 힙합 뮤지션인 드렁큰 타이거의 타이거JK를 비롯해 T의 윤미래, 에픽하이의 타블로 등이 참여해 음악적 완성도를 높였다.
이민우의 3집 앨범 타이틀곡 ‘Stomp’는 발을 세게 구르는 재즈 춤(곡)이라는 사전적 의미로 파워풀한 힙합 곡이다. 수려한 사운드가 인상적인 곡으로 2집 타이틀 곡 'Bump'의 업그레이드 된 버전이다.
이민우는 오는 19일 SBS ‘인기가요’에서 첫 지상파 무대를 갖는다.
crystal@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