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반, 첫 단독콘서트에 20대 여성팬 성원
OSEN 기자
발행 2007.07.18 09: 24

애절함이 느껴지는 발라드 곡 ‘남자도…어쩔 수 없다'로 클릭비에서 솔로로 데뷔한 에반에게 보내는 20대 여심이 뜨겁다. 자신의 첫 단독콘서트 ‘Soul In My Music’의 티켓예매가 진행되는 가운데 20대 여성팬들의 티켓예매비율이 가장 높게 차지하고 있는 것. 이들은 에반 공연 블로그 써포터즈로 활동하며 공연 홍보에 앞장서는 한편, 각 공연 게시판에 '완벽한 외모와 특유의 보이스를 가진 최고의 뮤지션이다', '에반의 공연이 정말 기대된다' 등 공연에 대한 기대와 응원메세지를 올려 에반에 대한 사랑을 보여주고 있다. 에반이 이렇듯 20대 여성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이유는 아이돌 그룹 출신이라는 선입견을 깨고 매 무대마다 보여주는 완벽한 라이브 실력과 무대매너, 그리고 팝, 소울, 알앤비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들을 특유의 감성적이고 애절한 보이스에 완벽한 외모가 더해진 데 있다. 소속사 티엔엔터테인먼트는 “에반의 첫번째 콘서트는 눈과 귀를 모두 만족시켜줄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어 있다.”며 “연인들은 물론 솔로, 친구, 가족 등 다양한 팬들이 오셔도 절대 후회하지 않을 것이다.”고 이번 공연에 대한 자신감을 전했다. 에반의 첫 단독콘서트는 오는 8월 17일부터 19일까지 성균관대 새천년홀에서 총 3회 펼쳐질 예정이다. y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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