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모델 송현승, 억대 계약금 받고 연예계 진출
OSEN 기자
발행 2007.07.18 09: 58

톱모델 송현승이 최근 눈사람 엔터테인먼트와 2년간 1억원에 전속계약을 맺었다. 인기 탤런트나 가수가 아닌 전문 모델이 연예 매니지먼트사로부터 거액을 받고 스카웃되는 건 보기 드문 일이다. 송현승은 그동안 현대카드와 현대캐피털을 비롯해 롯데카드, 대한항공, 대우자동차, 한화 리조트 등 굵직굵직한 CF를 다수 찍었다. 눈사람 엔터테인먼트측은 "송승헌과 다니엘 헤니를 섞어놓은 듯한 용모로 광고계에서는 '제2의 송승헌'으로 불린다"고 밝혔다. 최근 개인화보집을 발간하기도 했던 그는 대학로 연극 무대와 뮤직 비디오 출연 등을 계기로 연기겸업을 선언했다. mcgwire@osen.co.kr 눈사람 엔터테인먼트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