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르까프 조정웅 감독, "광안리행 자신있다"
OSEN 기자
발행 2007.07.18 17: 33

"꼭 승리해서 광안리에 가겠다."
자신감이 넘쳤다. 르까프 조정웅 감독은 2시즌 연속 플레이오프 직행을 확정하자 자신있는 목소리로 광안리에서 우승 깃발을 거머쥐겠다는 각오를 말했다.
17일 전기리그 마지막경기에서 온게임넷을 3-1로 누르고 플레이오프 직행을 확정지은 르까프팀은 경기를 끝내고 숙소 인근에 조촐한 회식자리를 가졌다. 전기리그 내내 고생한 선수들을 격려하고 다가오는 플레이오프에서 필승을 다짐하는 자리였다.
이 자리에서 조 감독은 "플레이오프 직행을 확정지어 기쁘다. 선수들에게 고생했고,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입을 연 뒤 "첫 번째 관문인 플레이오프를 통과해서 광안리 무대에서 우승, 우승 깃발을 차지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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