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엔터테인먼트에서 야심 차게 준비중인 9인조 신인 여성 그룹 소녀시대가 Mnet '소녀...학교에 가다'를 통해 데뷔 과정을 최초로 공개한다. 최근 온라인을 통해 멤버별 티저 영상을 처음 공개한 소녀시대는 여자 슈퍼주니어라 불리며 벌써부터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9인조 신인 여성그룹으로 윤아, 티파니, 유리, 효연, 수영, 서현, 태연, 제시카, 써니 등 전원이 여고생으로 구성돼 있다. Mnet '소녀...학교에 가다'에서는 9명 멤버의 데뷔 전 연습 모습을 비롯해 오디션 당시의 영상과 데뷔 과정을 낱낱이 공개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연출을 맡은 전형준 PD는 “가수가 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소녀들의 열정을 통해 최고의 가수로 거듭나는 과정을 보여주고 싶었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연예인을 갈망하는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길 바란다”고 기획 의도를 설명했다. 이어 “리얼 다큐 드라마 형식으로 진행되며 슈퍼주니어의 성민이 특별히 내레이션을 맡았다”며 “9명의 소녀들처럼 데뷔 과정을 직접 체험한 선배가수가 직접 내레이션을 하는 만큼 그 누구보다 의미 전달을 잘 할 거라 믿기 때문에 방송을 보는 내내 재미도 솔솔 할 것 같다”고 귀뜸했다. 26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Mnet '소녀...학교에 가다'는 그 첫 번째 편으로 9명 소녀들의 기숙사 입소부분과 생활이 공개된다. hellow0827@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