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 채널 tvN에서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막돼먹은 영애씨’의 완소 연하남 최원준이 영애씨로 출연 중인 출산드라 김현숙과 극 중 드디어 연애를 시작한다. 극중에서 영애(김현숙 분)는 원준에게 고백했다가 거절당한 뒤 다른 회사로 옮기려 한다. 이에 영애의 빈 자리를 느낀 원준이 이번에 반대로 영애에게 사귀어 보자고 말하게 된 것. 이로써 그동안 영애가 마음 졸였던 최원준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러브라인이 본격화 될 전망이다. '막돼먹은 영애씨’는 현실적인 상황 설정과 솔직한 묘사로 시청자들로 하여금 많은 공감을 이끌어내며 케이블 드라마 시장에서 반응이 뜨거운 상태. 다큐멘터리 기법에 사용되는 6mm카메라 촬영기법과 촬영 곳곳에 삽입되는 성우의 나레이션은 다큐드라마의 독특한 묘미를 자아낸다. 시청자들의 인기에 힘입어 시즌2가 확정된 ‘막돼먹은 영애씨’는 현재 시즌1을 3부작만 남겨놓은 상태. 앞으로 둘의 러브 스토리가 어떻게 전개될지 시청자들의 큰 지지와 더불어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어울릴 듯 어울리지 않는 최원준과 영애씨의 알콩달콩 연애 에피소드의 시작은 오는 20일 금요일 밤 11시 케이블 채널 tvN에서 만나볼 수 있다. yu@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