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준영, '하늘만큼 땅만큼' 귀여운 엉뚱남 연기 화제
OSEN 기자
발행 2007.07.20 10: 49

KBS1 드라마 '하늘만큼 땅만큼'에 지민 역으로 출연하고 있는 탤런트 서준영이 엉뚱하면서 귀여운 캐릭터로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뒤늦게 합류했지만 극중 홍수아와 러브라인을 형성, 드라마에 활력소를 불어넣으며 점점 주목을 받고 있는 것.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되새겨보자는 의미로 기획된 '하늘만큼 땅만큼'은 시청률이 30%가 넘어서는 인기 일일 연속극이다. 서준영 미니홈피에는 하루 400 ~500 명 접속자가 몰려 "'하늘만큼 땅만큼에서의 연기가 정말 좋다. 4차원 캐릭터가 귀엽다"는 방명록 글이 속속 올라오고 있는 상태. 드라마 게시판에는 "홍수아와 서준영의 러브라인이 재밌다. 잘 어울린다"는 평들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서준영은 "점점 사람들이 알아보기 시작하는 것 같다. 특히 아줌마들이 내 얼굴을 알아본다"며 "드라마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고 전하기도. 한편, 서준영은 KBS '반올림3'의 박이준, KBS2 '마왕'에 어린 강오수 역과 더불어 19일 종영한 SBS '쩐의 전쟁' 번외편에서 MBC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에 출연했던 박해미의 아들로 등장해 좋은 연기를 보여준 바 있다. y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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