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쇼바이벌’을 통해 무명의 설움을 딛고 인기를 얻고 있는 V.O.S가 뒤늦게 쏟아지고 있는 1,2집 재주문 요청에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다. 2004년 1집 앨범 ‘THE REAL’에서 ‘눈을 보고 말해요’와 ‘소중한 사람을 위해’, 2005년 2집 ‘BLUE CASTLE’에서는 ‘시한부’등을 히트시켰던 3인조 남성 보컬그룹 V.O.S는 노래의 인기에 비해 그룹 자체에 대한 인지도가 부족했던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쇼바이벌’에서 완벽한 하모니를 선사하면서 인기가 치솟고 있으며 절판된 1,2집의 재요청으로 소속사 스타제국 측은 현재 5000장을 재주문한 상태이다. 또한, 오프라인에서의 인기 못지않게 온라인에서도 ‘눈을 보고 말해요’, ‘소중한 사람을 위해’, ‘시한부’가 순위권에 진입하는 등 뒤늦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V.O.S의 소속사 스타제국 관계자는 “‘쇼바이벌’방송 직후 팬들과 도소매상으로부터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는 1, 2집 앨범의 재발매 요청에 V.O.S 멤버들이 데뷔이후 가장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며 “현재 V.O.S는 한껏 고무된 기분으로 가을에 출시될 3집 앨범 작업에 매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hellow0827@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