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경-이요원-박철민, ‘화려한 휴가’ 알리기에 올인
OSEN 기자
발행 2007.07.21 09: 49

영화 ‘화려한 휴가’(김지훈 감독, 기획시대 제작)에 출연한 김상경 이요원 박철민이 개봉 전 영화에 대한 관심을 끌어내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 김상경 이요원 박철민은 사실 당초 예정된 스케줄을 소화하기도 벅찬 상황이다. 개봉 전 시사가 한창인 가운데 세 사람은 무대인사를 통해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게다가 예정되지 않았던 스케줄에도 자청해서 깜짝 게스트로 김지훈 감독과 무대인사에 나서고 있다. 특히 김상경은 영화 홍보 스케줄이 시작되기 전부터 각종 홍보 일정에 할 수 있는 모든 스케줄을 참여하겠다는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또 최근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한 김상경은 건너편 스튜디오에서 진행되고 있던 프로그램에 깜짝 출연을 자청할 정도로 영화 알리기에 힘을 쏟고 있다. 김상경의 이런 노력과 함께 이요원과 박철민도 ‘화려한 휴가’에 대한 자부심으로 영화 알리기에 가세해 힘을 싣고 있다. 세 사람의 적극적인 모습에 감탄한 제작진은 이들에게 홍삼액을 선물해 격려했다는 후문이다. ‘화려한 휴가’는 1980년 10일 동안 광주에서 벌어졌던 한국 현대사의 비극을 배경으로 정치적 이데올로기가 아닌 당시 광주 시민들의 삶에 초점을 맞춘 영화다. 언론은 물론 시사로 접한 관객들의 극찬이 쏟아지고 있는 ‘화려한 휴가’는 7월 26일 개봉한다. pharo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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