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성, 일본 아사히 신문과 특별 인터뷰
OSEN 기자
발행 2007.07.21 10: 36

일본 최대 일간지 이 한류 스타 조인성(26)과의 특별 인터뷰를 게재했다.
이날 인터뷰는 지난 6월 말 조인성이 ‘한류, 로맨틱 페스티벌 2007’의 참석을 위해 일본을 방문했을 때 이뤄졌다. 은 조인성을 “187㎝의 발군의 스타일과 복잡한 내면을 표현하는 빛나는 연기력으로 알려져 일본에서도 열렬한 팬이 많다”고 소개했다.
의 “안타까운 눈물연기가 인상적이다”라는 평가에 조인성은 “사실 진심으로 우는 것보다 진심으로 웃는 연기가 더 어렵다”고 밝혔다. “조인성의 사랑연기는 보는 사람을 행복하게 만든다. 실제 좋아하는 여성이 있다면 애정 표현을 어떻게 하는가?”는 질문에 대한 답으로 조인성은 “애정표현은 풍부한 편이다. 머리를 쓰다듬기도 한다”고 말했다.
은 조인성과의 인터뷰를 통해 그의 필모그래피를 비롯, 연기관 및 사랑이야기를 심도 있게 다뤘다. 인터뷰 당시 의 기자는 따듯하고 배려 넘치는 조인성의 행동에 “너무나 사려 깊고 따뜻한 배우다”라며 조인성에게 감동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7월 17일 에 조인성의 특별 인터뷰가 게재된 후 현지 팬들의 반응은 폭발적이다. “항상 한국의 신문을 통해 소식을 접할 수 있었는데 이렇게 직접 인터뷰를 볼 수 있어서 행복하다” “을 통해 조인성의 소식을 들을 수 있어 반갑고 자랑스럽다”라는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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