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리얼다큐 빅뱅’ 아시아 15개국 방영 확정
OSEN 기자
발행 2007.07.21 11: 13

남성 5인조 그룹 빅뱅의 데뷔 전 훈련기를 담고 있는 ‘리얼다큐 빅뱅’이 아시아 15개국에서 MTV SEA를 통해 동시 방영된다. YG엔터테인먼트에서 자체 제작된 10부작 ‘리얼다큐 빅뱅’은 10대의 가수지망생들이 가수 데뷔를 위한 트레이닝 과정 속에서 느껴야 하는 좌절감을 그린다. 또한 지칠 줄 모르는 열정으로 극복하며 성장해 나가는 현실적인 휴먼스토리를 담았다. YG엔터테인먼트 해외 사업팀 한 관계자는 “‘리얼다큐 빅뱅’을 해외에서 정식으로 방영하고 싶다는 제안은 공개 직후부터 계속적으로 있어왔다”며 “신중한 협의 끝에 싱가포르 홍콩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15개국에 방송되는 메이저 음악채널인 MTV SEA를 통해 8월 10일부터 정식 방영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덧붙여 “본격적인 해외 진출을 앞두고 있는 그룹 빅뱅의 해외 인지도를 높이는 긍정적인 프로모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며 “자체 제작한 영상 콘텐트를 해외로 수출하는 YG엔터테인먼트의 영상 사업에서의 첫 성과로도 큰 의미를 가진다”고 설명했다. ‘리얼다큐 빅뱅’은 싱가포르 홍콩 말레이시아 태국 베트남 미얀마 등 아시아 전역 15개국을 아우르는 음악 채널 MTV SEA의 황금시간대인 저녁 타임에 편성되어 8월 10일부터 매일 1회씩 연속 방영된다. crystal@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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