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여자’ 주 시청층, 40대 여자
OSEN 기자
발행 2007.07.22 09: 40

21일 대단원의 막을 내린 KBS 2TV 주말 연속극 ‘행복한 여자’(박정란 극본 김종창 연출)의 주 시청층이 40대 여자였던 것으로 조사됐다. AGB닐슨미디어리서치의 조사에 따르면 21일 ‘행복한 여자’ 57~58회 시청률은 각각 28.3%, 31.5%를 기록했다. 전체 평균 시청률(1월6일-7월21일)은 25.2%. 회별 시청률 중에서는 42회가 32.5%로 가장 높았다. 성별/연령별 조사에서 57회는 40대 여자, 60대 여자가 각각 14%로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마지막 58회에서도 40대 여자가 15%로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즉 ‘행복한 여자’ 마지막 2회의 주 시청층은 40대 여자인 것으로 밝혀졌다. 드라마 ‘행복한 여자’는 준호(정겨운 분)와 재결합을 결심하고 미국으로 떠나려 했던 지연(윤정희 분)이 태섭(김석훈 분)의 사고 소식에 눈물을 흘리며 달려가는 열린 결말로 끝이 났다. crystal@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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