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22일 잠실야구장에서 벌어져 양팀 선발 투수들이 2이닝을 못 버텨 일찌감치 불펜 싸움이 시작돼 김민기가 제몫을 다 한 LG가 12-6으로 재역전승을 거두었다. 9회말 두산 양의지가 중견수 플라이로 아웃되며 4시간 31분의 지루한 경기를 마치고 있다. 이날 경기 시간은 정규 이닝으로는 역대 8번째로 길었다. 역대 최장 기록은 4시간 38분이다./잠실=손용호 기자spj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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