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효린, ‘질 스튜어트’ 패션쇼 메인 모델
OSEN 기자
발행 2007.07.23 10: 16

가수 민효린이 미국의 유명 패션디자이너 브랜드 ‘질 스튜어트’ 패션쇼 메인모델로 발탁됐다. 메인모델이 된 민효린은 24일 오후 서울 삼성동 베일리하우스에서 열리는 ‘바네사 브루노&질 스튜어트 78 08 F/W 컬렉션’에서 두 차례에 걸쳐 캣워크를 선보인다. 패션쇼 홍보를 맡고 있는 DEC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질 스튜어트의 F/W 컬렉션 모델을 두고 고심하던 중 방송에서 본 민효린의 모습이 질 스튜어트가 지향하는 모델상이었다. 질 스튜어트의 사랑스럽고 여성스러운 콘셉트에 부합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특히 이 관계자는 “민효린은 방송에서 매번 색다른 미니드레스를 선보여 스타일 열풍을 만들어 내 질 스튜어트의 공식 모델인 린제이 로한에 버금가는 패션 트렌드세터로 손색이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민효린은 첫 음반 ‘RinZ’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stars’와 후속곡 ‘기다려 늑대’를 동시에 선보여 인기몰이 중이다. pharo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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