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욱, "최지우 이정재를 청렴 연예인으로 추천"
OSEN 기자
발행 2007.07.23 11: 30

청렴홍보대사가 된 이진욱이 최지우와 이정재를 청렴 연예인으로 추천했다. 23일 오전 10시 30분에 서울 종로구 계동에 위치한 국가청렴위원회 교육관에서 이진욱은 윤하와 함께 국가청렴위원회 청렴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이진욱은 주변의 연예인 중에서 청렴한 연예인을 추천해 달라는 취재진의 질문에 “최근에 연기 호흡을 맞췄던 최지우 이정재 두 분을 추천한다”며 “두 분다 순수하게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해 열심히 한다. 그 분들의 삶이야 10여 년간 (매스컴에서) 비춰졌으니 잘 아실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제 청렴홍보대사가 된 이진욱의 가장 청렴한 때는 언제였을까? 이진욱은 “도둑이 제발 저린다고 이번 기회를 통해서 청렴하게 살도록 노력하겠다”며 “유치원 때가 가장 청렴했던 때인 것 같다”고 말하며 수줍은 미소를 지었다. 이진욱과 함께 청렴홍보 대사로 위촉된 윤하는 “청렴한 연예인으로 노홍철을 추천한다”며 “화면에서 보여지는 모습은 굉장히 활달한데 방송 외적으로는 순수하고 청렴하려고 노력하는 이다. 항상 정직하게 살려고 노력하는 사람이다”고 부연설명했다. crystal@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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