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락발라드 그룹 FT 아일랜드의 ‘사랑앓이’가 2주째 1위 자리를 차지했다. 지난 주 쥬크온 차트 1위에 오른 FT 아일랜드는 쟁쟁한 선배 가수들을 제치고 2주 연속 1위를 이어가며 신인그룹의 파워를 유감없이 보여줬다. 이어 리쌍과 양파는 각각 5위와 6위를 차지했고 원티드와 이정이 함께 부른 ‘I Promise You’가 한계단 상승한 10위에 오르며 상위권에 진입했다. 지난 1월에 발표된 인순이의 ‘거위의 꿈’은 최근 CF와 방송에서의 인기를 반영하듯 지난 주에 비해 18계단을 뛰어오르며 상승세를 이어갔고 V.O.S+(현준)의 ‘나 이젠’이 14계단, 미나의 ‘Look (feat.Ak'sent) (Radio Edit)’ 는 9계단을 오르며 인기를 얻고 있는 상태. 또한 지난주 디지털 싱글 ‘그대 내게 다시’를 공개한 럼블 피쉬는 25위로 쥬크온 차트에 첫 데뷔를 했으며 이 밖에도 지아(Zia)의 ‘물끄러미’가 29위, 슈퍼주니어의 ‘행복’이 36위, LPG Loves 래피의 ‘바다의 공주’가 41위, 씨야의 ‘결혼할까요’가 43위 등 총 12개의 신곡이 차트에 올랐다. yu@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