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가 선택한 최고의 여배우는?
OSEN 기자
발행 2007.07.24 10: 51

김아중 김혜수 이나영 임수정 전도연 중 20대가 선택한 최고의 여배우는 누구일까? 그 주인공은 8월 21일 열리는 ‘Mnet 20's Choice’에서 가려진다. ‘Mnet 20's Choice’는 흥행 성적, 전문가의 평가, Mnet을 위한 공로가 아닌 오직 ‘20대의, 20대를 위한, 20대에 의한’ 시상식이다. Mnet이 23일 발표한 최종 후보자 명단에 따르면 최고의 여배우 부문에는 ‘미녀는 괴로워’의 김아중, ‘타짜’의 김혜수,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의 이나영, ‘싸이보그지만 괜찮아’의 임수정, ‘밀양’의 전도연이 후보에 올랐다. 특히 8월 21일 서울 광장동 워커힐 야외수영장 리버파크에서 열리는 시상식에서는 화려한 드레스를 뽐내는 레드카펫이 없다. 대신 쿨하고 섹시함으로 스타들의 개성이 묻어나는 자유로움이 묻어나는 블루 카펫이 마련됐다. 뿐만 아니라 이날 드레스 코드는 ‘S’인 만큼 여배우들이 S라인을 최대한 부각시키면서도 스타일리쉬하고 섹시한 자태를 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인 셈이다. 한편 19~24세에 한정된 20대 대학생 리서치를 통해 총 41개 부문 수상자를 가리는 이 시상식은 연예계 스타들만을 대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스포츠, 게이머 등 다양한 분야를 총 망라해 20대들의 트렌드를 한 눈에 알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pharos@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