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의 멤버 이특과 신동이 9인조 여성 신인그룹 ‘소녀시대’ 숙소를 깜짝 방문했다. 지난 7일 이특과 신동은 8월 초 데뷔를 앞두고 있는 소녀시대의 숙소를 방문해서 게임과 장기자랑 등을 하며 허물없는 가수 선후배간의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신동은 소녀시대의 합숙을 축하해주기 위해 손수 풍선으로 거실을 장식하기도 했다. 이특은 “소녀시대는 오랜 시간 준비 해 온 그룹으로 그 동안 정말 열심히 해 왔었는데 이렇게 데뷔를 한다고 하니 내가 다 뿌듯하게 느껴진다”며 “멤버 하나하나 알고 보면 솔로로 데뷔해도 손색이 없을 만큼 훌륭한 가수들인데 이런 친구들이 그룹으로 나온다고 하니 정말 기대가 크다”라고 밝혔다. 여자 숙소 방문이 처음이었던 이특과 신동은 소녀시대 숙소를 방문 전 긴장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슈퍼 주니어의 숙소와 비교해 가며 여자들만 있는 곳이니 ‘꽃 냄새가 날 것 같다’는 등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슈퍼주니어 이특과 신동이의 소녀시대 숙소 방문을 포함한 9인조 여성 신인 그룹 소녀시대의 데뷔 과정은 7월 27일 첫 방송되는 Mnet ‘소녀…학교에 가다’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crystal@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