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용이의 더 순결한 19', '솔로 변신이 아쉬운 가수' 공개
OSEN 기자
발행 2007.07.25 10: 15

거대한 팬 조직을 움직이며 막강한 파워를 자랑했던 아이돌 그룹이라도 솔로로만 데뷔하면 팬들의 외면을 받기 십상이다. Mnet '재용이의 더 순결한 19'에서는 솔로로 활동하지 않았으면 하는 가수를 공개한다. '재용이의 더 순결한 19'의 본 차트보다 더 순결한(?) 주제로 연예인들을 울고 웃기는 시청자의 ‘불결한 차트’에서는 ‘이 가수 솔로로 활동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Best 13’을 선발했다. 눈에 띄는 것은 이들 모두 90년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던 아이돌 그룹 출신들이라는 것. 특히 god의 리더 박준형과 HOT 보컬 강타, 베이비복스의 바비걸 간미연, 신화의 댄스 머신 전진 등이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끌고 있다. 시청자들은 박준형의 경우 "노래 실력은 물론 한국말도 서툴다", 강타는 "그룹 속에서 더 빛이 난다", 전진은 "댄스 가수가 발라드 부르니 어색하다"는 등의 이유를 들었다. 간미연은 "연약한 몸매에 솔로로 서니 힘겨워 보인다"는 촌철살인의 이유가 올라왔다. 불결한 차트와 더불어 ‘아이돌에서 돌아이로 추락한 순간 베스트 19’ 본 차트는 25일 오후 11시 Mnet '재용이의 더 순결한 19'에서 확인할 수 있다. hellow082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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