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이 되고 싶은 스타 1위는? 유재석
OSEN 기자
발행 2007.07.25 10: 32

정말 이웃이 되고 싶은 스타, 한 사람을 뽑으라면 당신은 누구를 택할 것인가. 이런 재미있는 설문이 드라마 홈페이지에서 이뤄지고 있었는데 그 결과가 윤곽이 잡히고 있다. 대중적으로 인지도가 높은 여러 인물들을 제치고 MC 유재석이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SBS TV 새 수목드라마 ‘완벽한 이웃을 만나는 법’의 첫 방송에 맞춰 이 드라마의 인터넷 홈페이지에서는 ‘내가 바라는 완벽한 이웃은 누구’라는 제목의 투표가 진행되고 있었다. 지난 12일부터 시작돼 25일 마감되는 이 투표에는 유재석 이효리 등 연예스타, 박지성 김연아 등 스포츠스타, 방송인 손석희, 김수현 작가, 이건희 삼성회장 등이 후보에 올라 있었는데 1위 경쟁은 싱겁게 끝나는 분위기다. 1일 3회까지 가능한 투표에서 25일 오전 10시 반 현재, 1위는 1532표를 얻은 유재석이 차지하고 있다. 그 뒤를 이어 김연아 397표, 이효리 369표, 박지성 285표 등의 순위를 보이고 있다. 유재석은 스타답지 않은 성실함, 재치, 그리고 이웃집 총각 같은 편안한 이미지가 어필해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100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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