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내 키는 172.5cm, 작은 키 아니다”
OSEN 기자
발행 2007.07.25 10: 39

‘키 작은 꼬마 이야기’ 하하가 자신의 키를 공개적으로 털어놨다. 최근 SBS 파워 FM(107.7MHZ) ‘하하의 텐텐클럽’(연출 김훈종)에서 DJ 하하와 브라이언은 서로 자신의 키가 크다고 주장을 했다. 하하가 “저보다 작은 가수가 별로 없는데 브라이언씨 덕분에 참 고맙다”라고 농담을 건네자 브라이언은 “제 키는 솔직히 172.69cm이다. 하하씨 보단 크다”라고 대응했다. 이에 발끈한 하하가 “내 키는 172.5cm이다”며 “우린 그렇게 작은 게 아니다”라고 밝혔다. 브라이언 또한 “사실 다들 키를 속여서 그렇지 나보다 작은 연예인이 많다”며 “대표적으로 이기찬과 신화의 이민우가 그렇다”라고 밝혔다. 청취자들은 “이기찬 오빠와 이민우 오빠가 그렇게 작은지 몰랐다”며 “방송에서 볼 땐 브라이언 오빠보다 커 보였는데”라는 반응을 보여 또 한 번 브라이언을 좌절케 했다. 하하는 최근 ‘무한도전’ 강변북로가요제에서 자작곡 ‘키 작은 꼬마 이야기’를 불러 무한도전 멤버들을 제치고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crystal@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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