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윤주일 내주고 전남 송유걸 영입
OSEN 기자
발행 2007.07.26 16: 28

인천 유나이티드가 올림픽 대표 골키퍼인 전남의 송유걸을 영입했다. 인천 구단은 26일 미드필더 윤주일을 전남 드래곤즈의 송유걸과 조건없이 맞트레이드하기로 양 구단이 합의했다고 밝혔다. 송유걸은 청소년대표와 대학선발을 거쳐 올해 핌 베어벡 감독의 올림픽대표에 합류한 유망주로 187cm, 84kg의 좋은 체격을 갖고 있으며 2006년 전남에서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2006년에는 1경기에 출전했지만 2007년에는 단 한 경기도 출전하지 못했다. 윤주일은 2003년 대구에 입단했으며 2007년 인천으로 둥지를 옮겼다. 2007년 기록은 6경기 출전. bbadagu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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