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아한 이미지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탤런트 박주미가 2년만에 광고로 다시 돌아온다. '금호생명'의 새로운 광고 ‘금호는 당신 편입니다’ 편에 출연, 단아하고 믿음직한 보험 설계사로 변신 하는 것. 특히 이번 광고 출연은 2005년 KBS2 '이홍렬, 박주미의 여유만만' 방송 이후 2년 만에 모습을 선보이는 것이어서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금호생명' 관계자는 “박주미 씨의 편안하면서 맑은 미소와 단아한 이미지가 '금호생명'이 추구하는 ‘아름다운 기업’이라는 브랜드 컨셉에 잘 어울렸다. 차분하면서도 믿음이 가는 모습이 ‘당신의 편’이라는 새로운 광고 컨셉을 가장 잘 표현 해줄 모델이라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박주미는 “그동안 제가 어떻게 지냈는지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았다"고 운을 뗀 뒤 "두 아이의 엄마로, 한 남자의 아내로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그래선지 광고 촬영을 하면서 얼굴이 좋아졌다는 얘기도 많이 들었다. 당분간은 아이들 엄마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할 예정이지만 곧 좋은 작품 좋은 연기로 찾아갈테니 많이 기대해주시고 지켜봐달라”며 인사를 대신했다. 박주미의 변함없는 단아한 모습을 담은 광고는 8월초부터 방영될 예정이다. yu@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