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희, 모교 모델 출연료 장학금으로 기부
OSEN 기자
발행 2007.07.27 10: 50

윤정희가 자신의 모교 모델로 출연하면서 받은 개런티를 장학금으로 기부했다. 수원여자대학교 연기영상과 99학번인 윤정희는 학교에서 모델 제의를 받고 흔쾌히 수락했다. 드라마촬영 때문에 늘 바빠서 학교 일을 도와주지 못해 미안하던 차에 모델로 나선 것이다. 게다가 윤정희는 모델로 출연하지데에만 그치지 않고 비록 적은 금액이지만 출연료를 학교의 발전과 후진 양성을 위해 의미있게 쓰였으면 좋겠다고 장학금으로 기부했다. 윤정희는 SBS 드라마 ‘하늘이시여’에 이어 KBS 주말연속극 ‘행복한 여자’에서도 열연을 펼쳐 시청률 고공행진을 견인한 주역이다. ‘행복한 여자’ 종영 후 윤정희는 지친 몸과 마음을 추스르기 위해 여행을 다녀온 후 차기작을 검토할 계획이다. pharo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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