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씨더맥스, 팬 300명 초대 ‘리턴’ 관람
OSEN 기자
발행 2007.07.27 11: 18

그룹 엠씨더맥스가 팬 300명을 초대해 영화 ‘리턴’을 함께 관람한다. 지난 4월 5집 앨범을 들고 돌아온 엠씨더맥스는 타이틀곡 ‘가슴아 사랑해’에 이어 후속곡 ‘눈물’로 인기몰이 중이다. 팬들의 성원에 보답할 방법을 찾던 중 수록곡 ‘리턴즈’가 영화 ‘리턴’의 뮤직비디오의 배경음악으로 사용돼 이를 함께 관람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엠씨더맥스는 “제목이 서로 같다는 인연도 있지만 영화의 긴장감 넘치는 흐름과 곡의 빠른 비트가 절묘하게 잘 어울리는 것 같다”며 “오싹한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를 보면서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영화 ‘리턴’은 수술 중 각성이라는 끔찍한 고통을 소재로 한 미스터리 스릴러. 김명민 유준상 김태우 정유석 김유미가 주연을 맡아 과거 수술 중 각성을 경험했던 나상우가 누군인지를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다. 8월 9일 개봉. pharo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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