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 채널 tvN의 ‘위대한 캣츠비’의 강해민이 MC몽에게 4차원 소녀라고 놀림(?)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강해민은 ‘위대한 캣츠비’에서 쾌활하고 에너지 넘치는 ‘선’ 역할을 맡았다. 다소 엽기적인 4차원의 매력을 가진 인물로 캣츠비(MC몽 분)만을 사랑하는 톡톡 튀는 사랑방식을 선보이고 있다. 3회부터 현재 6회까지 방송된 이후 시청자게시판에는 ‘선과 캣츠비의 사랑 스토리가 너무 기대된다’ ‘선으로 나오는 강해민의 캐릭터가 너무 잘 어울린다’ ‘톡톡 튀고 4차원적인 선이 너무 매력적이다’라는 글이 올라오고 있다. 강해민은 “선으로 캐스팅 됐을 당시 선의 인물을 어떻게 표현할 것인가에 고민이 많았다”며 저를 잘 아시는 주변 분들이 저와 흡사하다는 말씀을 많이 해주셨다. 특히 MC몽 선배님은 저보고 ‘4차원소녀’라며 자꾸 놀리기도 해서 저도 모르게 선이란 인물로 변하는 것 같아요”라고 털어놨다. ‘위대한 캣츠비’는 26년을 백수로 보낸 캣츠비와 6년을 사귄 캣츠비를 버리고 자신의 욕망을 충족시켜줄 남자와 결혼하는 페르수(박예진 분)가 벌이는 가슴 울컥한 사랑 이야기이다. MC몽 박예진 강경준 장현성 강해민이 열연을 펼치고 있다. crystal@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