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진모, “평소 곽경택 감독님 영화에 깊은 공감”
OSEN 기자
발행 2007.07.27 11: 54

영화배우 주진모가 영화 ‘사랑’(곽경택 감독 태원엔터테인먼트 제작)으로 만나게 된 곽경택 감독에 대한 신뢰감을 내비쳤다. 주진모는 영화 ‘사랑’에 출연하게 된 계기에 대해 “평소 곽경택 감독님의 영화에 깊은 공감을 해왔고 오직 한 사람만을 향해 내달리는 거칠지만 순정적인 캐릭터가 나과 많이 닮아 있어 더욱 애착이 갔다”라고 밝혔다. 곽경택 감독은 주진모에 대해 “촬영 기간 내내 배우로서 선 굵은 연기부터 디테일한 섬세함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연기와 무서울 정도의 집중력과 열의를 보여준 점이 매우 놀라웠다”고 캐스팅에 대한 만족감을 보였다. 또한 “이번 영화를 계기로 주진모의 숨겨진 카리스마를 절정으로 끌어올리며 흡인력있는 연기로 관객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배우로 거듭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주진모가 주연으로 나서는 영화 ‘사랑’은 버릴 수도 가질 수도 없는 사랑에 올인하는 한 남자의 뜨거운 삶을 그린 작품이다. 올해 5월 10일 크랭크인했으며 현재 부산에서 90%이상 촬영 진행 중이다. 추석 개봉 예정. crystal@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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