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정, 美 진출 꿈꾸며 할리우드서 직접 시장 조사
OSEN 기자
발행 2007.07.27 17: 50

가수 김현정이 미국 진출을 꿈꾸며 할리우드에서 직접 음반시장을 조사하고 공부하고 돌아와 눈길을 끌고 있다.
김현정은 지난 4월 중순 미국에 사는 친한 친구를 만나러 3개월 간 휴가를 냈으며 휴식 겸 어학연수, 또 할리우드의 음반시장 조사와 공부를 한 후 8집 음반 준비를 위해 7월 중순 귀국했다.
김현정은 미국 친구의 현지 지인들을 통해 뉴욕과 LA 등 유명 클럽들을 돌아다니며 모니터를 하는가 하면 본인의 CD를 직접 들고 다니면서 관계자들에게 모니터를 요청하는 등 적극적으로 홍보활동을 하기도 했다.
평소 R&B와 힙합음악을 즐겨듣고 좋아해 항상 미국진출을 꿈꿔왔던 김현정은 현지에서 직접 부딪치기 위해 미국 시장의 상황을 경험해보고 돌아온 것. 또 존 쿠삭 등 할리우드 스타들에게 초대를 받아 파티에 참석해 즐거운 한때를 보내기도 했다.
김현정은 "휴식을 취하는 동안 가벼운 마음으로 떠났던 여행이기 때문에 다음에 기회가 되면 영어 공부를 열심히 해서 꼭 다시 찾게다"는 각오를 내비치고 있다.
현재 운동과 8집음반 준비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김현정은 최근 미니홈피에 올려놓은 미국 휴가 사진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퍼지면서 몰라보게 예뻐진 외모로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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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라보게 예뻐진 외모로 화제가 되고 있는 김현정의 미국 휴가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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