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아일랜드, “슈퍼주니어 형들 부러워요”
OSEN 기자
발행 2007.07.28 08: 57

5인조 미소년 밴드 FT아일랜드가 슈퍼주니어를 부러워하고 있었다. 27일 Mnet ‘Star Watch 24’에서는 FT아일랜드의 솔직한 하루 일상이 방송됐다. FT아일랜드는 지난 19일 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사랑앓이’로 첫 1위를 차지하는 날 엠카운트다운에서 우연히 슈퍼주니어와 배틀을 마주쳤다. 순간 FT아일랜드는 대뜸 “슈퍼주니어 형들이 부러워요”라고 서슴없이 밝혔다. 또한 댄스그룹 배틀을 향해서는 “우리도 2집 발표를 할 때는 배틀 형들처럼 재미있게 놀 수 있겠죠?”라며 또래 여느 소년들과 다르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하지만 자신의 밴드 이름 앞에 ‘실력파 아이돌 밴드’라는 수식어를 붙이고 싶다고 이야기할 정도로 음악에 있어서는 신인답지 않은 다부진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또한 무대에서 들리는 팬들의 환호성 소리에 자신들이 정말 인기가 있다는 것을 실감한다고 밝혔다. FT 아일랜드는 이홍기(보컬) 이재진(베이스) 오원빈(기타, 보컬) 최민환(드럼) 최종훈(기타, 피아노)으로 구성된 5인조 밴드이다. 올해 1집 앨범 ‘Cheerful Sensibility’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crystal@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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