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대표적인 펑크 록 밴드인 노브레인과 크라잉넛이 한판 대결을 벌인다. 8월 18일 공연되는‘WXY SUMMER PARTY & Friends’에서 노브레인과 크라잉넛은 처음으로 라이벌 구도로서 한판 대결을 벌인다. 두 팀은 홍대 인디 밴드의 표본이며 한국을 대표하는 펑크록 밴드이다. 또한 이들의 공연이 의미가 있는 것은 공연 수익금 전액을 한국 음악과 공연 발전을 위해 쓴다는 것이다. 두 팀의 대결구도 공연과 동시에 W.X.Y 파티는 음악과 비키니를 즐기는 파티 마니아들을 위한 콘서트이기도 하다. W.X.Y파티에는 많은 이벤트를 준비 중인데 비키니가 가장 잘 어울리는 사람을 지목해 즉석으로 노래도 불러줄 예정이다. 노브레인은 “음악은 즐거운 거다. 하지만 공연은 더욱더 즐거운 거다”라며 팬들의 성원을 기대하고 있다. 이날 스페셜 게스트로 하하와 노홍철이 참가한다. crystal@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