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야, “우리 미모의 비결은 삼겹살”
OSEN 기자
발행 2007.07.28 11: 43

씨야가 외모의 관리 비법으로 삼겹살을 꼽았다. 씨야는 26일 방송된 SBS 파워FM ‘하하의 텐텐클럽’에 출연해 팬들이 궁금해 하는 평소 생활에 대해 즐겁게 수다를 떨었다. "씨야의 외모 관리비법이 있나?"라는 DJ 하하의 질문에 씨야의 남규리는 "아침마다 고기를 먹는다"라는 대답을 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평소 멤버들 모두 삼겹살을 유독 좋아한다”며 “거의 매일 아침마다 삼겹살을 구워먹고 회식을 해도 꼭 삼겹살만 먹는다”고 털어놨다. 게다가 “멤버 1인당 기본 3인분은 거뜬하다”고 덧붙였다. DJ 하하가 "삼겹살과 평소 씨야의 이미지는 어울리지 않는 것 같다"라고 반문하자, 각종 보양식과 고기 맛있게 싸먹는 방법 등에 대해 열띤 의견을 나누며 소박한 모습을 보이기도 해 청취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남규리는 씨야의 멤버 이보람의 어머니가 딸을 위해 가져다 준 비싼 가시오가피를 멤버들이 자는 몰래 훔쳐먹었다는 사연을 공개하는 등 방송 내내 유쾌한 임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은 텐텐클럽 홈페이지 '보는 라디오'를 통해 다시 볼 수 있다. crystal@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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