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늘, 빡빡머리 속사정은?
OSEN 기자
발행 2007.07.28 17: 20

가수 DJ.DOC의 리더 이하늘이 빡빡머리 속사정을 공개해 화제다. 27일 YTN STAR ‘서세원의 生쇼 시즌 2’ 스튜디오에서 이루어진 녹화에서 이하늘은 톡톡 튀는 언행으로 맹활약한 데프콘으로부터 “머리가 빠져서 아예 머리를 밀어버렸다는 소문이 있었는데 사실입니까?”라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이하늘은 당황하는 기색 없이 “사실이다”라며 “32살 때부터 머리가 조금씩 빠지기 시작해서 아예 머리를 밀어 버렸다”고 고백해 트레이드마크가 된 빡빡 머리의 탄생 비화를 밝혔다. 또한 이하늘은 “‘DOC와 춤을’ 노래 가사는 내 이야기다”라며 “노래 가사처럼 스스로 콤플렉스를 만들기 보단 내 자신에게 당당하고 싶었다”라고 말해 주위의 박수를 받았다. 이하늘의 출연에 1집 앨범 ‘Get On The Bus’로 흥행 돌풍을 예고하고 있는 라임버스, 첫 솔로 앨범을 선보인 ‘Like That’의 리오 케이코아, 3.5집 앨범 ‘미스터 뮤직’을 발표하고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데프콘 그리고 ‘개그콘서트’의 검찰 전문 개그맨 황현희가 이하늘의 든든한 지원군으로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crystal@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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