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연주, "어릴 때 음악 신동 자질 보였다"
OSEN 기자
발행 2007.07.29 08: 07

때로는 아기 같은 목소리, 때로는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다양한 음색을 자랑하는 가수 장연주가 어릴 때부터 음악 신동이었음이 알려졌다. 장연주는 27일 케이블 채널 MTV에서 방송된 정선희의 'Sunny side'에 출연해 " 어린 시절 아무도 피아노를 가르쳐 주지도 않았는데 스스로 피아노를 치기 시작했다. 정작 악보는 볼 줄도 몰랐음에도 불구하고 중학교 2학년 때부터 곡을 쓰기 시작했다 " 고 말했다. 될성부른 나무는 떡잎부터 달랐던 셈. 이 날 장연주와 함께 출연한 브라운 아이드 걸스도 자신들의 음악 실력을 마음껏 뽐내기도 했다. 특히 막내 가인은 "오디션 때 불렀던 노래가 장연주의 노래였다"며 장연주에 대한 존경심을 표하기도. 장연주는 최근 ‘One Sweet Day’라는 사랑스러운 노래로 활동 중이다. yu@osen.co.kr 정중앙이 장연주, 브라운 아이드 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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