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느리 전성시대’, 첫방송 시청률 18.4%
OSEN 기자
발행 2007.07.29 09: 01

‘행복한 여자’에 이어 방송된 KBS 2TV 주말연속극 ‘며느리 전성시대’(조정선 극본, 정해룡 연출)가 산뜻한 첫걸음을 내딛었다.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8일 방송된 ‘며느리 전성시대’는 전국시청률 18.4%를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대전 지역이 22.8%로 가장 높았고, 대구/구미 지역이 15.5%로 가장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며느리 전성시대’ 게시판에는 시청자들의 기대감과 실망감이 교차했다. 젊은 연기자들과 중견 연기자들의 조화가 앞으로 기대를 갖게 한다는 반응과 다소 오버스러운 연기가 눈에 거슬렸다는 평가다. ‘며느리 전성시대’는 우리 시대 가족과 결혼 문화에 대한 화두를 며느리를 통해 풀어내는 명랑한 가족 액션극이다. pharo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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