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려원, 펑키 스타일의 패션 사진 공개
OSEN 기자
발행 2007.07.29 09: 25

패셔니스타 정려원의 펑키한 사진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빈티지 의상과 펑키한 가발 차림의 펑키한 정려원의 사진은 케이블 채널 올리브의 ‘쉬즈 올리브, 정려원 인 런던’ 촬영차 들른 런던의 빈티지샵에서 촬영된 것. 평소 시크한 패션을 즐기는 정려원과는 또 다른 매력을 풍기며 네티즌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쉬즈 올리브, 정려원 인 런던’은 올리브의 이미지를 닮은 여자 톱스타와 테마 여행을 떠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5월 송혜교 편에 이은 2번째 시리즈. 올리브는 방송에 앞서 약 200여 장의 정려원 런던 여행 사진을 홈페이지 (www.olivetv.co.kr/sheisolive2)에서 공개하기도 했다. 정려원은 "예전에 화보 촬영 차 런던에 왔었다. 연기활동으로 바쁜 중에도 늘 다시 가고 싶은, 잊을 수 없는 도시였다"고 말하기도. 데뷔 전 뉴욕에서 패션 디자인을 전공하기도 했던 정려원은 지인들과 함께 한 이번 여행으로 런던에서 의미 있는 추억을 만든 셈. 방송에서는 런던의 매력 뿐 아니라 정려원의 스타일링 노하우도 공개된다. 또한 이 날 방송에서는 다양한 초상화가 전시되어 있는 '포트레이트 갤러리'에서 예술의 도시 런던의 매력을 느끼고, 휴 그랜트와 줄리아 로버츠 주연의 영화 '노팅힐'의 촬영지인 '노팅힐'에서 낭만적인 감상에도 빠지는 정려원의 모습도 만나볼 수 있다. 방송은 다음달 3일과 10일 밤 12시. y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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